잘못 알고 있는 피부타입, 지루성피부염 악화 불러

입력 2014-11-13 14:16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칫 항간에 알려진 여러 가지 속설과 그릇된 정보로 자신의 피부 특성을 잘못 알고 피부관리를 하거나 화장품을 사용했다간 각종 피부질환의 발생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지루성피부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 피부가 지성인지, 중성인지, 건성인지, 복합성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피부관리를 하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자칫 지루성피부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의 피부타입은 피부의 유분량과 수분량에 의해 결정된다. 유분량이나 수분량이 부족한 건성 타입, 유분량이 과다한 지성타입, 유분량과 수분량이 적당한 중성타입, T존과 U존의 피부상태가 다른 복합성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T존은 얼굴에서 이마, 콧등, 뺨의 중앙을 포함하는 부위를, U존은 얼굴에서 귀밑부터 양볼을 지나는 부위를 가리킨다.
이런 이유로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피부관리를 하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지루성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초래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피부를 건성이라고 단정 짓고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될 경우 안면지루성피부염을 발생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에 자신의 피부가 지성이라고 여겨 알콜이 함유된 화장품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알콜의 자극으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을 유발하고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의 발생 또는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 특성의 판별 역시 기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전문의가 실제 피부를 관찰하고 문진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루성피부염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으로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물론 중요하지만 증상이 발생한 경우 초기부터 제대로 된 근원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지루성피부염의 증상은 피부 겉으로 드러나지만 피부의 문제가 아닌 인체 내부의 이상에 기인하는 탓이다.
지루성피부염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우리 몸속에 발생한 열이 쌓여 열독을 발생시키고 노폐물이 쌓여 정체되면서 피부의 피지분비와 기혈순환에 이상을 초래,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발병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원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과 함께 재발의 방지가 가능해진다.
우보한의원 정영수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상당수는 자신의 피부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증상을 초래하거나 악화시킨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방치하거나 엉뚱한 치료를 하기보다는 초기부터 근원치료를 시행해야 증상의 악화는 물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보한의원은 과다한 피지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조절 정상화에 뛰어난 작용을 하는 천연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고 해독 및 항산화, 항염작용을 하는 한약처방 및 침치료를 시행하는 M+치료프로그램으로 몸의 열독을 제거하고 체온 및 피지조절 시스템을 안정화시켜 지루성피부염의 근원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면열독요법, 청담수 도포요법, 미네랄 한방복합케어, 항산화케어 등도 환자별로 1:1 맞춤 처방을 병행, 체내 이상을 바로잡고 외부로 드러난 증상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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