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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나영석PD, 조만간 최민식-송강호도 캐스팅 할 수 있을듯"

입력 2014-11-14 09:29  


`썰전`에서 나영석PD를 언급했다.

11월13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삼시세끼` PD인 나영석PD에 대해 썰을 풀었다.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나영석PD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그려지고 있다. 박지윤은 제작발표회에 갔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 이서진에게 던져진 질문이 있었는데 `나영석의 페르소나냐`는 것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서진은 그런 별명조차 자신은 불쾌하다고 시종일관 투덜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투덜이가 투덜이로 끝나면 비호감이잖아요. 그런데 투덜이를 호감으로 만든건 제작진의 승리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이윤석은 "그래서 이서진의 매력이냐, 나영석의 연출력이냐, 누가 더 공로자냐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나영석PD의 힘이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셜록홈즈의 관찰력,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 홍상수 감독같이 일상은 아무것도 아닌데 살살 개그화 하는 능력이 나PD에게 있다며 주장에 힘을 실었다.

또한 김구라는 나영석PD가 예능인들과는 프로를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영석PD의 캐스팅 파워가 점점 세지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것은 나PD가 톱배우들과 함께 해왔던 프로그램들이 승승장구했기 때문. 그래서 조만간 최민식, 송강호씨도 나PD가캐스팅 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캐스팅 파워가 점점 세지는거니까"라며 강용석도 이에 동의했다.

박지윤은 나PD 입장에서 바라봤다. PD입장에서도 기존에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을 발굴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욕심이 충분히 생길 수 있을 것이라 거들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같은 사람하고는 일할 일이 없어요"라며 우울해했다.

이윤석도 "정말 예능에서 아무 것도, 작위적인 걸 안하는 걸로는 제가 유명한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구라와 이윤석은 자신이 서로 아무 것도 안한다면서 실랑이를 벌였고, "점점~ 멀어지나봐~" 가사가 흘러나와 두 사람을 더 애처롭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스타골든벨`에서 나PD와 일했었는데 이제 일 할 수가 없는거라며 울컥했는지 목소리가 갈라졌다.

박지윤도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나PD가 질문은 하나 하더라면서 그 질문은 "너 그 옷 어디서 샀니, 우리 딸 사주게"였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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