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424만톤…4년만에 최고

김택균 부장

입력 2014-11-14 12:00  

올해 쌀 생산량이 2년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2014년 쌀 예상생산량은 424만1000톤으로 전년보다 1만1000톤(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의 429만5000톤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81만000천ha로 전년의 83만3000ha 대비 2.1%가 줄었습니다.
반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520kg으로 지난해의 508kg 보다 2.4%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공공시설, 건물건축 등에 따른 감소와 소득이 높은 밭작물 전환으로 벼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생육초기 이삭수가 증가하고 등숙기에 일조량 증가 등 후기 기상여건 호조로 완전낟알수가 증가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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