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시티, 명품주거단지로 '우뚝'

입력 2014-11-14 16:07   수정 2014-11-14 16:24

<앵커> 아름다운 미관에다 300m 높이의 초고층빌딩이 몰려 있는 부산 마린시티.
관광명소인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찌를 듯한 빌딩들이 바다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8월 289m 높이의 부산국제금융센터도 들어서는 등 스카이라인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린시티의 경우에는 301m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빌딩인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와 298m의 해운대 아이파크가 있는 등 300m 전후의 빌딩이 몰려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지금도 바람이 아주 많이 불고 있는데요. 이처럼 바다와 마주한 초고층빌딩인 만큼 무엇보다 지진과 바람을 견디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마린시티에 위치한 초고층빌딩들은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디도록 설계됐고,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또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본상을 받는 등 마린시티의 미관 역시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를 보며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쓰장과 관광명소로 지인들을 초대할 수 있는 게스트룸 등 편의시설 역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정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
"무엇보다 광안대교, 해운대 비치조망을 세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장점으로는 59층에 위치한 수영만과 해운대 비치조망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컨도미니엄 형태의 게스트룸, 각종 악기실, 가족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관광명소 해운대에 위치한 초고층 명품 주거단지는 이제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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