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지난해보다 4일 빨라…이번 주말 날씨는?

입력 2014-11-14 11:52  


올 겨울 첫눈이 14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 화제다.


기상청은 14일 새벽 4시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첫눈이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첫눈은 평년보다는 일주일, 지난해에 비해선 4일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영하 20도 이하의 찬공기가 내려와 충청과 서해안, 호남, 제주 산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14일인 오늘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방에도 약한 눈이나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높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영하권 기온에 머물렀다. 기상청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와 대구 12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3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서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첫눈에 누리꾼들은 "서울 첫눈, 새벽에 내렸으니 못봤지", "서울 첫눈, 이번에 왜 이렇게 첫눈 빠르지?", "서울 첫눈, 서울 첫눈 못봤네", "서울 첫눈, 자는 동안 서울 첫눈 그쳤네", "서울 첫눈, 못 봤으니 무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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