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세금 부담‥가계도 지갑 닫았다

이준호 부장

입력 2014-11-14 15:23  

보험료와 세금 등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면서 가계의 소비지출도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평균 소비지출은 2천307만원으로 1년전보다 0.2%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평균 소득이 4천676만원으로 4.4% 늘어난 것을 보면 소득 증가분에 비해 소비는 크게 부진했습니다.

가계 소비가 부진한 것은 각종 사회보험과 세금 등 비소비지출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비소비지출 가운데 공적연금·사회보험료가 274만원으로 5.7% 늘었고 세금도 206만원으로 7.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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