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호가 손승연에 대한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 11월에 진 별 특집’에 출연한 김진호는 손승연의 무대를 본 후 “손승연과 소개팅 하고 싶다. 오늘 무대를 보니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진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승연은 1991년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가 보컬로 활동했던 세계적인 록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를 선곡, 하드록과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 녹여내며 꽉 찬 무대를 연출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진호는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하여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던 이의 눈물샘을 자극, 녹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조장혁, 문명진, 웅산, 벤, 김동명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불후의 명곡 - 11월에 진 별 특집’은 11월 15일 저녁 6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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