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3Q 15.7억원 영업손실

박정윤 선임기자

입력 2014-11-14 17:23  

넥스트칩(대표 김경수 092600)은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4.5억원, 영업손실 15.7억원, 순손실 16.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3분기에는 신제품 AHD(Analog High Definition)의 첫 버전(AHD 1.0)의 매출이 발생하여 매출이익율 증가 등 수익성 개선의 요소가 있었으나 CCD 카메라 ISP 등의 기존 제품 매출 감소, 회계상 불용 재고자산 및 무형자산 감액손실이 다소 발생하여 부진한 실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 AHD 2.0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가세하는 연말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버전이었던 AHD 1.0은 HD급(720p), 금번의 AHD 2.0은 Full HD급(1080p)의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최근 영상보안 업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에 중국 북경에서 열린 Security China 전시회에 본격 소개되었는데, CCTV, DVR 제조업체와 최종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어서 이러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지만, AHD 제품군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해 4분기를 시작으로 2015년을 본격 재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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