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힙합팀 세 발 까마귀가 ‘좀비 킬러’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세발 까마귀는 14일 타이틀 곡 ‘좀비킬러’를 공개해 공포영화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좀비킬러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비트, 비트박스 등을 조합한 곡이다.
좀비킬러를 발표한 세발까마귀는 원, 이펙킴, 훈제이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멤버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세 발 까마귀에서 랩을 담당하는 원은 마이클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 랩 경연대회 ‘BOOTCAMP’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라고 알려졌다.
랩과 비트박스를 담당하는 이펙킴 역시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쉽 우승과 뉴욕의 유명극장 아폴로 시어터의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세발까마귀 좀비킬러 그룹명도 노래제목도 웃기네”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가수이름이야? 까마귀 종류인줄”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세발 까마귀 발견된 줄 알고 눌렀네", "세발까마귀 좀비킬러,첫 무대 궁금하네요", "세발까마귀 좀비킬러, 좀비킬러 제목이 특이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발 까마귀는 1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출처: 플레이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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