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션은 육아의 신"…션, 삼둥이 앞에서 코끼리로 변신한 사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와 가수 션의 네 아이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방송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가수 션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주는 션의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션은 삼둥이에게 코끼리 흉내를 내며 밥을 먹는 시간도 즐거운 놀이시간으로 바꿔 삼둥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션은 놀이방에서는 자신의 아이들과 삼둥이 등 무려 7명의 아이들을 능숙하게 다뤘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기분을 맞춰주는 배려심으로 다 함께 즐겼다.


아이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션의 모습에 송일국은 "나는 무늬만 슈퍼맨이고 션은 육아의 신이다"라며, "그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에 갔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션은 4남매를 모두 태운 달리기용 유모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션은 육아의 신, 대단하네 션 육아의 신 인정", "션은 육아의 신, 송일국은 뛰어넘다니", "션은 육아의 신, 4남매 모두 탔는데도 속도 장난 아니더라", "션은 육아의 신, 코끼리 변신 귀여워", "션은 육아의 신, 삼둥이들 너무 좋아하는데?", "션은 육아의 신, 조카들 만나면 나도 한번 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