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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1세의 이각 모자가 한국인에게 낙찰돼 화제다. (사진=YTN) |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모자를 구매하게 됐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이각 모자가 한국인에게 낙찰돼 화제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이각(二角) 모자가 한국인에게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나폴레옹 모자 주인공은 한국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 김홍국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국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모자를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나폴레옹의 검은색 펠트 모자는 나폴레옹이 지휘하던 부대의 수의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보존상태가 최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구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구매, 시간 지나면 수천억 가치 될 듯"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구매, 오 대단하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구매, 오 진짜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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