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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일본해 표기, 해명 후 더 큰 논란 "판매만 안 하면 된다?"

입력 2014-11-17 20:33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을 빚고 있는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해명 후 오히려 누리꾼들의 더 큰 질타를 받고 있다.

17일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재된 2013년 연간보고서에는 해외 사업 현황을 나타내는 세계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다. 이 연간보고서는 주요 국가에 이케아의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또한 미국과 영국 등 이케아의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식용 벽걸이 세계지도 역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된 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 코리아는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교육용 자료일 뿐, 판매용으로 만든 자료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는 본사와 논의한 뒤 곧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독도 표기와 관련해 문제가 된 부분의 수정을 본사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완전 실망”,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이 더 화난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한국 진출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판매만 안 하면 그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진출 소식을 알린 이케아는 다음 달 광명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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