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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양현석 "난 한국 토종 장르를 추구하지 않아" 불만 표출

입력 2014-11-18 07:55  



K팝스타4 양현석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왜 팝만 부르느냐’ 일부 비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K팝스타4’ 제작발표회에서 “‘K팝스타4’에서 왜 팝만 부르느냐고 말이 많은데 우리도 이 부분이 제일 불만”이라며 “미국에서 온 친구들도 많고 한국말이 서툰데 왜 굳이 한국 노래를 불러야 하느냐. 편견 아니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사실 ‘K팝스타4’ 스태프는 가요를 많이 불러달라고 하고, 심사위원은 상관없다고 굉장히 많이 싸운다. 박진영과 굉장히 울분을 토하는 부분”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비교하자면 외국에서 살다온 친구에게 꼭 한국 음식만 먹으라고 권하는 것과 같다. 굳이 가요라는 테두리 안에 가둬서 한국 노래만 부르라고 강요하는 건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처럼 팝을 안 듣는 나라가 또 있을까 싶다. 남의 좋은 음악을 듣고 발전해야 하는 것 아닌가. 글로벌 시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박진영 역시 “난 심사위원이지만 기획사 대표이기도 하다. 내가 한국 토종의 장르를 추구하진 않는다”며 “우리 회사에 뽑기 전 그 친구가 음악을 잘하는지 확인을 해보려면 원곡을 부르는 걸 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양현석에 힘을 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양현석, 적절한 지적이긴한데 그러면 KPOP이란 제목을 빼던가" "K팝스타4 양현석, 그러면 미국가서 뽑지 그게 KPOP인가?" "K팝스타4 양현석, 앞으로도 좋은 조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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