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이상숙, 김혜선 찾아가 “최정윤 보내주려고 한다” 결심 굳히나

입력 2014-11-18 09:39  

‘청담동 스캔들’ 이상숙, 김혜선 찾아가 “최정윤 보내주려고 한다” 결심 굳히나


순정이 복희를 찾아갔다.

11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86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를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하는 순정(이상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순정에게 “SS클럽 대표님이랑 유전자 검사를 하고 싶다. 딱 한 번만 친엄마 찾아보는 것을 허락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순정을 펄쩍 뛰며 반대했다.

그러나 순정은 더 이상 현수의 천륜을 막는 것은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결국 언젠가는 들통이 날 거라는 불안감에 떨었다.


순정은 복희를 찾아가 “현수 보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복희는 순정을 노려보며 “그럼 당신이 현수 유괴한 것도 다 밝혀질 거다”라며 협박했다.

순정은 “각오 되어 있다. 지옥불에 떨어지라면 떨어지고 감옥에 가라면 갈 거다”라고 말했다. 복희는 “그럼 은현수가 당신을 평생 안 볼텐데. 당신 은현수 안 보고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순정은 흔들렸다. 결국 순정은 다시 결심을 거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현수는 순정을 찾아가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허락을 구했지만 순정은 화를 냈다.

이에 현수는 “엄마는 버려지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모르잖아. 그깟 엄마 안 찾아도 상관없는데. 자식을 잃어버리고 그 자식을 평생 찾아 헤매는 사람이 내 엄마인지도 모른다잖아. 그냥 이 번 한 번만 확인해보려는 거야”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순정은 “괜히 검사했다가 아니면 더 상처받아. 내가 있는데 친엄마인지 아닌지 왜 확인을 해? 너는 버려졌어! 너 버려진 거야. 너희 엄마가 너 키우기 싫다고 차디찬 바닥에 버리고 간 거라고!”라며 현수에게 상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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