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의 종류 "지역별 특색, 200가지 넘어" 화제 '되네르 케밥' 가장 유명해

케밥의 종류가 화제다.

케밥은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와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유목민들이 쉽고 간단하게 육류를 요리해 먹던 터키의 대표적 요리다.

원래 케밥의 뜻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이며 케밥의 종류는 200가지가 넘으며 지방마다 특색이 있다.

그 많은 캐밥의 종류 중 대표적인 케밥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숯불 회전구이인 ‘되네르(Doner) 케밥’이다.

주재료는 쇠고기, 양고기지만 닭고기를 쓰기도 한다. 케밥은 잘 구워진 고기를 함께 양파와 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등 신선한 야채를 피데라는 터키 빵에 싸 먹는 요리다.

도네르 케밥 외에도 진흙 통구이인 쿠유 케밥, 쇠꼬챙이에 끼워 구운 시시 케밥, 도네르 케밥에 요구르트와 토마토 소스를 첨가한 이슈켄데르 케밥 등이 있다.

누리꾼들은 케밥의 종류에 “케밥의 종류 다 먹어보고 싶네” “케밥의 종류, 군침 돈다” “케밥의 종류, 맛있을 거 같아”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