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Mnet이 ‘몬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운수나 어린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청춘들이 2010년 ‘슈퍼스타 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뮤직 드라마로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까지,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민효린은 극 중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았다. 구해라는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캐릭터. 민효린은 인형 같이 빼어난 미모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극 중 쌍둥이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민효린은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통해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여대생 ‘진주’ 역을 맡아 이준호, 김우빈, 강하늘과 함께 영화 ‘스물’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2015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