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2014년 기업 및 경제 현안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기업인에 대한 국민 호감도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국민들이 느끼는 반기업정서 체감도 역시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다소 하락세를 보였던(2012년 68%→2013년 63%) 기업에 대한 호감도는 올해 65%로 지난해 63% 보다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소수점 이하 반올림)
기업인과 전문경영인에 대한 호감도도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업인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51%에서 60%로 9%포인트, 전문경영인에 대한 호감도는 66%에서 79%로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공무원(기업 58%, 기업인 52%)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반기업 정서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묻는 설문에는 ‘반기업 정서가 높다’란 응답이 59%로, 2013년 63%, 2012년 76%과 비교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기업 정서의 원인으로는 기업의 탈법·편법(51%), 정경유착(31%), 사회적 인식 미흡(9%), 경제력집중(8%) 등이 꼽혔습니다.
황인학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호감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외국에 비해 반기업 정서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묻는 설문에는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지만,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본인과 자녀가 참여하기 원하는 직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공무원이 43%로 지난해보다 약 9%포인트 상승하는 등 갈수록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문직(23%), 대기업(15%), 창업·자영업(10%), 중소기업(10%) 순으로 직업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2014년 기업 및 경제 현안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기업인에 대한 국민 호감도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국민들이 느끼는 반기업정서 체감도 역시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다소 하락세를 보였던(2012년 68%→2013년 63%) 기업에 대한 호감도는 올해 65%로 지난해 63% 보다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소수점 이하 반올림)
기업인과 전문경영인에 대한 호감도도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업인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51%에서 60%로 9%포인트, 전문경영인에 대한 호감도는 66%에서 79%로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공무원(기업 58%, 기업인 52%)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반기업 정서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묻는 설문에는 ‘반기업 정서가 높다’란 응답이 59%로, 2013년 63%, 2012년 76%과 비교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기업 정서의 원인으로는 기업의 탈법·편법(51%), 정경유착(31%), 사회적 인식 미흡(9%), 경제력집중(8%) 등이 꼽혔습니다.
황인학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호감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외국에 비해 반기업 정서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묻는 설문에는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지만,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본인과 자녀가 참여하기 원하는 직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공무원이 43%로 지난해보다 약 9%포인트 상승하는 등 갈수록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문직(23%), 대기업(15%), 창업·자영업(10%), 중소기업(10%) 순으로 직업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