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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 손잡자 심장통증 사라져~

입력 2014-11-21 01:29  


11월 20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은하수(장나라)에게 최신형(신하균)을 부탁하는 성경배(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신하균)은 우연찮게 은하수(장나라)동생 은명수(장성범)가 일하는 카페에서 성실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신형(신하균)을 발견한 은명수(장성범)는 반가운 마음에 “우리 누나 만나러 왔구나, 진도 빠른데요”라고 말하며 최신형(신하균)을 툭 건드렸다. 그러자 최신형(신하균)은 심장에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다.

그 순간 은하수(장나라)가 가게로 들어왔고, 이 모습을 본 은하수(장나라)는 성경배(이문식) “왜 이러는 거냐? 괜찮냐? 빨리 119 불러요.”라며 다급하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성경배(이문식)는 은하수(장나라)가 곁에 있으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최신형(신하균)의 말을 떠올렸고, 은하수(장나라)에게 “빨리 회장님 손을 잡아요”라고 은하수(장나라)의 손을 최신형(신하균) 손에 갖다댔다. 그러자 최신형(신하균)은 점차 안정을 찾았다. 이에 성경배(이문식)는 은하수(장나라)와 은명수(장성범)에게 "지금 회장님 상태 잘 알지 않냐. 집안으 콩가루에다가 회사는 난장판이 됐어. 복잡한 거 정리 될 때까지만 여기서 함께 지내면 안 되겠냐"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은하수(장나라)는 "그래도 여자들 있는 집에 젊은 남자는 좀 그렇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성경배(이문식)는 "젊기는 개코나 젊어, 성질 더러운 70대 노인"이라고 말하려다가 "요즘 왜 내가 회장님과 회장님 아버님과 헷갈리는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이어 "든든한 남동생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 돈 때문에 그러는 거라면 돈 워리~. 내가 두둑하게 주겠다"라며 은하수(장나라)를 거듭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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