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 일부 인정 "목은 안 졸랐다" 주장

입력 2014-11-21 10:52  


서세원이 서정희 폭행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2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서세원 측 변호인은 "당시에 다리를 끌고 간 것은 큰 폭행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세원은 그러나 "아무도 없는 곳에 끌고 가 목을 졸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내가 자리를 뜨려고 해 이를 저지했을 뿐 목을 조른 일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정희는 서세원을 지난 5월 10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 청담동 자택 지하 2층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서세원이 넘어진 서정희의 다리를 잡고 끌고가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서정희는 방송매체 통해 서세원의 외도사실을 밝히며 "서세원의 외도 상대가 딸 또래라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여러 번 참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세원 측은 폭행이 일어난 것이 여자문제가 아닌 교회문제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세원의 2차 공판은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20분 동일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세원 서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진짜 너무 싫어",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토 나온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공판 지켜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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