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타 양성' 우리가 책임진다, 후야(HUYA)엔터테인먼트 출범 앞둬

입력 2014-11-21 17:56  



(주)지스타엔터테인먼트가 보다 적극적인 사이버스타 양성 플랫폼을 확립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주)후야(HUYA)엔터테인먼트를 정식 출범시킬 준비를 마치고, 지분의 일부를 매각한 것. 후야엔터테인먼트의 후야(HUYA)는 `호랑이의 어금니`라는 뜻의 중국어이다.

지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분 매각으로 투자비 50억원을 들여 인터넷 방송강화, 음반제작 및 HUYA tigers(후야 타이거즈) LOL E-스포츠 구단 창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스타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이용해 `아프리카TV`와 `유튜브`등의 SNS 미디어 플랫폼에서 여러 소속 엔터테이너(인기BJ)들을 매니지먼트하고, 나아가 E스포츠 프로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후야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활동하게 된 HUYA tigers(후야 타이거즈)는 2015년 LOL 챔피언스 리그 참가 시드권을 차지하기 위한 리그예선에서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선보이며 전승 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세웠다.

앞으로 후야타이거즈는 11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게임국제박람회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후야엔터테인먼트는 후야타이거즈 이외에도 퍼포먼스팀(구BJ팀), 코스프레팀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퍼포먼스팀은 인터넷 방송과 영상을 통한 글로벌 스타들로 구성되며, 게임단과 코스프레팀을 인터넷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한 퍼포먼스 감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프레팀은 추후 YYTV 및 협력사의 광고모델, 코스프레 제작 및 화보 촬영 등의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범할 (주)후야(HUYA)엔터테인먼트의 정지호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사이버스타들의 영향력도 과거에 비해 점점 커지는 추세"라며, "기존에 존재했던 사이버스타 양성 플랫폼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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