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이제는 ‘탑싱어송라이터!’ 세 번 연속 99점! 경이로운 결과

입력 2014-11-22 01:12  


곽진언의 자작곡 ‘자랑’이 큰 반응을 얻었다.

21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은 ‘자랑’이라는 곡을 직접 작곡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99점이라는 경이로운 높은 점수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진언과 김필은 5천여명의 관객이 핸드폰으로 조명을 만드는 아름다운 바다 앞에서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두 사람의 ‘벗님들’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함께 하는 하모니가 멋지게 들렸고, 관객들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노래에 박수를 보냈다.

김필은 본가에 가서 ‘집밥’을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드디어 그 소원을 풀었고, 가족들로부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이에 반해 곽진언은 학교 동기들을 찾아갔고, 아직도 방송이 어색한 곽진언의 친구들답게 카메라 앞에서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각 한 쇼핑몰 센터에서 그리고 대학로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노래를 불렀고, 각자 준비한 모자와 머플러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곽진언은 비주류 음악을 하는 자신의 노래로 결승전까지 오게 된 것에 어안이 벙벙한 듯 했다.

그 동안 곽진언은 자신의 감성이나 노래가 틀린 것인지 한참을 헤맸다고 밝혔다. 항상 집에 오면 외로웠었다며 기분이 묘하다고 전한 곽진언은 지금의 상황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있었다.


곽진언은 한발 더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슈퍼스타k에 감사함을 전하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온전히 자신의 노래로 만들었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곽진언의 자작곡인 ‘자랑’을 불렀고, 김범수는 감히 단언을 한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0순위라며 극찬했다.

윤종신은 통기타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내는 생방송을 곽진언이 해줬다면서 자기를 노래한다 극찬에 극찬을 이어갔다.

백지영은 좋은 뮤지션이 슈퍼스타k에서 하나 나왔다며 뿌듯해했고, ‘자랑’의 가사가 올해 본 가사 중 최고라고 감탄했다.

이날 윤종신과 백지영, 이승철은 곽진언에게 연속 9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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