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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창식, 세시봉 ‘뮤즈’ 윤여정 언급 “윤여정 생일날 발표한 노래”

입력 2014-11-22 20:13  


송창식이 세시봉의 뮤즈였던 윤여정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장혁, 허각, 김동명, 손준호&김소현, 스윗소로우, 다이나믹 듀오가 경연을 펼친 ‘전설 송창식 특집’ 1부가 전파를 탔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송창식의 자작곡이자 솔로 데뷔곡이었던 ‘창밖에는 비 오고요’를 열창했다. 부부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듯 이 노래를 열창했고 전설 송창식 역시 내내 흐뭇한 미소로 무대를 바라봤다.

무대가 끝난 후 MC 신동엽은 송창식에게 “이 노래를 발표한 날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들었다”며 솔로 데뷔곡인 것 외에도 ‘창밖에는 비 오고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임을 이야기했다.



이에 송창식은 “이 노래를 발표할 때 그날이 윤여정의 생일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여정은 당시 세시봉의 뮤즈였던 존재. 송창식은 “윤여정이 우리의 홍일점이었다. 우리 다한테 시선을 받았었다”며 당시 윤여정에 대한 세시봉의 애정을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낭만이 있는 시절이다. 뮤즈였던 그 분의 생일 날 곡을 발표했다니”라며 놀라워했고 송창식은 “그때 우리 그룹이 다같이 신갈 호숫가에 가서…”라며 당시 윤여정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던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하기도.

또한 “그랬던 곡이 이렇게 근사하게 재탄생할 줄이야”라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무대에 대한 남다른 칭찬을 표현하기도 했다.

송창식이 윤여정을 언급한 한편, 이날 김동명의 ‘상아의 노래’ 무대에는 박완규가 함께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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