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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혈중 알코올 농도 0.105% 나와… "제대로 주차하려다" 진술

입력 2014-11-23 21:57  


노홍철이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사건에 대해 진술했다.

노홍철은 23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한 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노홍철은 1년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1년간 면허 취소를 당한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0.105%였다. 1년간 면허 취소가 당연한 수치.

또한 노홍철은"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는데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대충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라며 "자리가 길어져서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더불어"그때는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150m나 운전을 했더라"고 해명했고 경찰의 말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은 앞서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돼 채혈 측정을 받았다. 음주운전 적발 후 노홍철은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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