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차달봉, "남지현은 가족이다, 나랑 결혼할 거다." 발끈

입력 2014-11-23 23:50  


11월 17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권효진(손담비)에게 화내는 차달봉(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효진(손담비)은 2층에 새 가구를 들여놓으면서, 서울(남지현)에게 “걸레 좀 들고 올라와 줄래?”라고 말한 뒤 걸레를 가지고 온 서울(남지현)이에게 방 청소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모습을 본 달봉(박형식)은 “서울이 너 여기서 뭐해. 뭐하냐니까. 나와라.”라고 말한 뒤 권효진(손담비)에게 “웬만하면 형수 방은 형수가 직접 치우세요”라며 강서울(남지현)을 데리고 나왔다.

차달봉(박형식)은 서울(남지현)이에게 “앞으로 너, 2층에 올라오지마. 형수 일은 형수가 알아서 하게 냅둬라. 형수는 손이 없어 발이 없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효진(손담비)은 “도련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뭐 잘못한 게 있어요? 서운한 게 있으면 저한테 직접 얘기하세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차달봉(박형식)은 “서울이 이 집에 심부름 하려고 들어온 애 아니다. 어제부터 형수님이 서울이한테 이것저것 시키고 계시잖아요, 가방들어라, 물 가지고 와라. 그러더니 이제는 형수님 방 걸레질까지 시켜요?”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자 권효진(손담비)은 “그럼 왜 안 되죠? 듣자하니 시골에서 올라와 이 집에서 얹혀살고 있다면서요. 그러면 이 정도 집안일 정도는 도와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서울인 가족도 아닌데. 가족인 내 편을 안 들고 왜 서울이 편을 드는 거냐”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런 권효진(손담비)의 모습에 발끈한 차달봉(박형식)은 “서울이가 왜 가족이 아니에요? 서울이 나랑 결혼할 거예요. 됐어요?”라며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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