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연료비+소음' 걱정없는 '착한트럭'

입력 2014-11-24 14:45  

서울시가 소음과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택배용 전기 트럭 6대를 시범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전기트럭 상용화에 앞서 전기트럭을 토심택배용, 화물운송용 트럭으로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내년 5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기간 서울시립대와 전기트럭의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다방면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개인이 전기 트럭을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고 세부 보조금 내용은 환경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


전기트럭은 경유트럭에 비해 연료비가 5분의 1 수준이고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도심택배 트럭은 주행거리가 하루 50km 정도로 짦은 만큼 여러 번 충전하지 않고도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할 수 있어 전기트럭을 도입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하면 연료비는 1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200만원 0.5t 전기트럭은 대당 연간 134만원 가량이 절감된다.


시범운영에 쓰이는 전기트럭 6대는 제작사인 파워프라자와 파워테크닉스에 실증사업 기간 동안 운행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한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효율적이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대기오염도 배출 안된다니 좋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소음도 없다고?",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환경에도 좋겠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제적 환경적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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