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분신 아파트 '압구정 S아파트', 정부 대책 발표날 '해고통보'…"너무해"

입력 2014-11-25 11:48   수정 2014-11-25 17:56

‘경비원 분신 아파트’ 압구정 S아파트가 남은 경비원 전원을 해고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는 24일 “이 아파트의 경비원 78명 등 노동자 106명이 지난 19∼20일 해고예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압구정 S아파트에서는 지난 6일 열린 입주자임원회에서 현재의 용역업체를 다른 곳으로 바꾸기로 공식 결정한 상태”라면서 “이번 사건으로 압구정 S아파트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판단한 일종의 보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지어 통보를 받은 날은 정부가 경비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며 대책을 발표한 날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압구정 S 아파트의 경비원 노동조합은 2012년 만들어져 현재 68명의 경비 노동자들이 조합에 가입돼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78명의 경비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25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헐..너무 어이가 없다",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지 않나요",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에이 설마..믿을 수가 없네",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돈이 항상 많을 것 같나 보네",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돈으로 사람 무시하면 안돼요", `압구정 S아파트 경비원 분신 아파트, 이러지 마세요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53살 경비원 이 모 씨는 입주민의 폭언을 듣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분신을 시도해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지난 7일 사망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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