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량 매수에 힘입어 1980선에 턱걸이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67포인트, 0.08% 오른 1980.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내내 1970선 중후반을 오가던 코스피는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권으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이 3천544억 원, 기관이 21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이 홀로 3천730억 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습니다.
이날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기준금리 이나와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지만, 우리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기계, 유통업이 소폭 내렸고, 비금속, 화학, 의약품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가 2.46% 하락해 120만 원 아래로 내려온 반면 장중 내내 하락세였던 삼성SDS가 5.9%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도 1~3% 주가가 올랐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41포인트, 0.81% 오른 546.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다음카카오가 4%, 파라다이스, 동서, CJ E&M이 1~3% 강세였습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이날 상한가 가까이 올랐던 SM엔터테인먼트는 알리바바의 투자 유치설을 부인하는 조회공시 답변에 상승폭이 4%대로 줄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20원 내린 1,109.10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67포인트, 0.08% 오른 1980.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내내 1970선 중후반을 오가던 코스피는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권으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이 3천544억 원, 기관이 21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이 홀로 3천730억 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습니다.
이날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기준금리 이나와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지만, 우리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기계, 유통업이 소폭 내렸고, 비금속, 화학, 의약품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가 2.46% 하락해 120만 원 아래로 내려온 반면 장중 내내 하락세였던 삼성SDS가 5.9%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도 1~3% 주가가 올랐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41포인트, 0.81% 오른 546.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다음카카오가 4%, 파라다이스, 동서, CJ E&M이 1~3% 강세였습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이날 상한가 가까이 올랐던 SM엔터테인먼트는 알리바바의 투자 유치설을 부인하는 조회공시 답변에 상승폭이 4%대로 줄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20원 내린 1,109.1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