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의 남보라가 따뜻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미혼모 자립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과의 약속을 이행, 특별한 만남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미혼모 자립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던 남보라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식사 이벤트와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을 약속한 바 있었다.
이에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 25일, 강남 부근에서 후원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남보라는 감사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같이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무엇보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일에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따뜻함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후원자들 또한 “좋은 마음으로 참여한 일에 특별한 기회까지 얻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렇게 남보라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훈훈한 캠페인 참여와 공약 이행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한편, 남보라가 미혼모 김샛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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