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총 3억2천500만 캐나다달러(미화 2억9천만달러 상당) 규모의 메이플본드(Maple Bond)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수은은 이번 발행에 성공한 채권은 한국 금융기관으론 최초의 캐나다달러화 공모채권이며 만기는 5년, 금리는 2.711%로 미 달러화 스왑후 U$ Libor + 75bp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캐나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힐 만큼 보수적인 투자성향으로 유명하다"며 "현지 투자자들에게 벤치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지 연기금과 유럽계 중앙은행 등을 상대로 꾸준히 한국 경제와 수은의 재무상황 등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뢰관계에 힘입어 당초 목표했던 2억5천만 캐나다달러에서 3억2천500만 캐나다달러로 발행규모가 확대됐고 유럽계 중앙은행과 캐나다연기금 등 최우량 투자자가 대거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은은 이번 발행에 성공한 채권은 한국 금융기관으론 최초의 캐나다달러화 공모채권이며 만기는 5년, 금리는 2.711%로 미 달러화 스왑후 U$ Libor + 75bp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캐나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힐 만큼 보수적인 투자성향으로 유명하다"며 "현지 투자자들에게 벤치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지 연기금과 유럽계 중앙은행 등을 상대로 꾸준히 한국 경제와 수은의 재무상황 등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뢰관계에 힘입어 당초 목표했던 2억5천만 캐나다달러에서 3억2천500만 캐나다달러로 발행규모가 확대됐고 유럽계 중앙은행과 캐나다연기금 등 최우량 투자자가 대거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