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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전성기 시절 어느정도였나 봤더니.."재벌2세한테 연락 매일 와"

입력 2014-11-26 16:51  


`택시` 김현정이 과거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 `대세` 여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현정은 과거 전성기를 회상하며 "어느 OOO 회장님께서 내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회사로 되게 많은 금액을 주면서 골프 한 번 치자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회사 사장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스케줄이 끝나고 나면 매니저들한테 `OO회사 아들이다`라는 전화가 많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가 "재벌 집 자제가 `얼굴 한 번 보자` `밥 한 번 먹자`고 한 적 있냐?"고 묻자, 소찬휘는 "재벌인지는 모르겠는데 `밥 한 번 먹자`는 제안을 받은 적은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택시 김현정, 김현정이 전성기 때는 대박이었지" "택시 김현정, 김현정은 중학교 시절 나의 로망이었다" "택시 김현정, 그 재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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