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 유럽이어 미국 SCI 학술지 당뇨 치료 논문 등재

입력 2014-11-27 13:44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이 제 1 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국제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에 게재되었다.



이번 당뇨 치료 논문의 제목은 ‘Effect of Yeonryeonggobon-dan (YRGBD), an herbal complex, on glycemic control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A case series’ 으로 제2형 당뇨를 우리나라 전통 한약으로 치료한 임상 사례 연구 논문으로 2014년 10월 6일 온라인판과 2014년 11월 호에 게재되었다.



대학이나 연구소에 소속되지 않은 한의사가 SCI급 국제학술지논문의 제1저자로 연구 및 실험을 주도해 진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논문의 제1저자인 경희생 김지만 원장은 이미 당뇨, 당뇨합병증, 신장질환(신부전), 갑상선 등 난치성 질환의 연구를 통해 전신 순환과 장부의 이상 즉 몸의 전체적인 문제로 인식해 체질에 따른 맞춤 한약 처방으로 임상 치료에 매진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SCI급 논문 소개 외에도 미국, 유럽 등 해외 전문 저널을 통해 당뇨, 당뇨합병증, 신장질환, 만성 전립선염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해 한방 치료 임상 사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한 사례가 있다.



2014년 10월에는 영국 내분비계 당뇨 및 대사 의학 전문 학술지인 ‘Endocrinology, Diabetes & Metabolism’에 개인 체질별 한약 치료를 통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당뇨병성 신부전 3기 환자 사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한약치료가 5개월간 ACE inhibitor(고혈압 치료제) 투여하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치료에도 호전이 없던 병세를 호전시킨 유의한 임상 자료로 인정받아 게재하였다.



또한 IgA 신증 치료 임상 사례 연구 논문을 국내 대한한방내과학회에서 발표한 사례가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만성 전립선염의 원인을 체내 면역체계와 호르몬 이상으로 보고 한약치료를 시행한 임상 사례 연구 논문이 미국 의학 전문 저널에 등재하였다.



경희대 한의과를 졸업한 김지만 원장이 이처럼 진료와 함께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유독 의학 관련 종사자가 많은 집안 분위기 덕분이기도 하다. 의과대학 교수로 현직에 종사 중인 친형을 비롯하여 거슬러 올라가면 대한민국 최초 신식의사 등 의료인 집안으로 환자를 치료함에 우선 가치로 두고 양·한방이란 틀 안에 갇히지 않고 상호 협력하여 치료하는데 유연한 사고를 각추고 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이다. 서구의 과학기술에 기반한 양방의 장점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한의학의 장점이 있다. 환자의 치료를 우선시 여긴다면 서로의 장점을 받아 들여 상호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 밑거름을 다지기 위해 한방 치료에 대한 연구를 데이터화하여 논문으로 발표하는 것에 소홀히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논문은 전통 한약 치료로 2형 당뇨(성인 당뇨) 환자 수십명을 치료한 결과 한약 치료를 받은 환자 전원의 혈당이 낮아졌으며 혈당 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한방 당뇨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사례 연구로 정확한 검사데이터를 가지고 체질 판별과 전통 한약 투여가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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