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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김정은 정권 핵심 실세 급부상.."친정체제 강화하는 배경은?"

입력 2014-11-27 14:38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의 공식 직책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제1위원장이 4·26 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하며 수행자에 포함된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명명했다.


북한 매체가 김여정의 직책을 공개적으로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 직함을 갖고 김정은 체제의 핵심 실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백두혈통`의 두번째 공주인 김여정의 정치적 영향력은 첫 공주였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의 처형으로 몰락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메꿔주고 있다.


그러나 북한 전문가들은 김여정이 김경희 비서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뛰어넘어 국정 운영 전반에서 김정은 정권을 떠받치는 실세로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백두혈통만이 살아남는다"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백두혈통이 전면에 포진하고 있다"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이제 김정은은 친정체제를 구축해가고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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