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독설 왜? 최정 4년 86억원 계약 소식에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

입력 2014-11-27 16:51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야구선수들의 FA 계약에 불만을 드러내는 글을 게시했다.


지난 26일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오랜 FA협상 끝에 윤성환은 80억으로 4년 계약했고 안지만은 65억원으로 4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SK는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원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롯데 포수 강민호의 75억을 넘어선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돼 화제가 됐다.

이에 강병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성환 80, 안지만 65억. 이 어린놈들이 선배들이 FA라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옷을 벗을 각오를 하고 투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지. 알려주는 사람은 있는지.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 선배들은 없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프로야구선수 1군,2군 전 선수의 연봉1% 피를 빨아먹는 프로야구선수협회. 하지만 선수들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놀고먹는 일뿐이다”며 “제도개선이나 투쟁은 전혀 없고 그저 돈만 받아 쳐 먹을 뿐이다. 그러라고 선수협 만든 건 아닌데 참. XX”이라고 덧붙였다.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헐 입조심..",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또 무슨 일이야",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이 분은 입만 열면..",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옳은 말 했구만 뭐",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혼자 생각하면 안되나",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옳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병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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