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미스터백 누르고 수목극 왕좌 등극 '박빙'

입력 2014-11-28 11:57  


‘피노키오’가 ‘미스터 백’을 누르고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014년 11월 27일(목)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ㅗ’ 6회가 전국/수도권에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동 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피노키오’의 전국 시청률은 11.0%로 지난 5회보다 1.8%P 상승하며 MBC ‘미스터 백’ (10.0%)을 1.0%P 차이로 앞섰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4.1%까지 올라 MBC ‘미스터 백’(13.0%)보다 1.1%P 높아, 가장 인기 있는 수목드라마 자리를 차지하였다.

또 다른 수목 드라마 KBS2 ‘왕의 얼굴’의 시청률은 전국 5.5%, 수도권 5.9%로 동 시간대 1위인 ‘피노키오’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SBS ‘피노키오’의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 시청률(전국 기준)이 14.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8.8%), 남자50대(7.2%)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피노키오 미스터백 수목극 접전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미스터백” “피노키오 미스터백 둘 다 재밌어서 고민” “피노키오 미스터백 월화 수목 나눠서 방송하지” “피노키오 미스터백 경쟁작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걸” “피노키오 미스터백 둘 다 챙기는 중” “피노키오 미스터백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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