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혹시 속도위반?

▲ 남상미 결혼(사진=온라이커뮤니티)

남상미 결혼

배우 남상미(30)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남상미 씨가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으며,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계자는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두 사람은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서 "남상미 씨가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28일 오전 남상미 측 관계자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보도된 대로 남상미 씨가 예비신랑과 상견례를 하고 내년 1월 말과 2월 초쯤으로 결혼날짜를 생각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 남상미 측 관계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이 끝난 상태기 때문에 결심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상미 결혼식은 양평의 작은 교회에서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한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 씨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남상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상미 결혼 축하해요”, “남상미 결혼, 예쁜 사랑하세요”, “남상미 결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넘 이쁠 듯~" "남상미 결혼, 행복하세요" "남상미 결혼, 잘 살아요" "남상미 결혼, 결혼하고도 더 멋진 활동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