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비밀’ 신소율·김흥수의 두근거리는 트럭 입맞춤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측은 어둠 속에서 스킨십은 물론, 입까지 맞추게 된 신소율과 김흥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과 김흥수는 아기 옷이 잔뜩 걸린 깜깜한 컨테이너 트럭 안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당황해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전등을 켜놓고 휴대폰을 계속 들여다보며 계속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던 중 넘어진 신소율에게 입을 맞추고 있는 김흥수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한아름(신소율 분)은 천성운(김흥수 분)에게 중국 시장에 선보일 아이템으로 유아복을 제안했다. 하지만 천성운은 한아름에게 제대로 된 제안서를 가져오라 요구했다. 이에 발끈한 한아름은 천성운과 함께 타 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납품 공장으로 향했다.
만나기만 하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들처럼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던 한아름과 천성운. 하지만 천성운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한아름을 남몰래 도와주며 은근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런 가운데 천성운은 한아름과 컨테이너 트럭에 갇히는 것도 모자라 뽀뽀까지 하게 되는 대형사고를 겪게 된다. 과연 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또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두 사람 뽀뽀 사건의 전말은 오늘 방송하는 14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13회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전 연인 필립(양진우 분)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하고 매몰차게 돌아서는 한아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을 잊지 못해 한국으로 오게 된 필립이 어떤 방식으로 그녀에게 접근을 하게 될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재미와 긴장감을 더해지고 있는 극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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