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부동산부자 되는 노하우 ‘모퉁이 건물’ 사라!

양현석이 부동산에 대한 팁을 알려줬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양현석은 부동산을 사는 노하우에 대한 비법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양현석은 한 학생으로부터 빌딩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을 들었다. 그 학생은 홍대의 수많은 빌딩이 양현석의 것이라면서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그럴까 궁금했다 말했다.

이경규는 “그런 얘길 하란 말이에요!” 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고, 양현석은 부동산을 산 적은 있지만 팔아본 적은 없다면서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앞으로 살 부동산 또한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신이 음악을 편안하게 하려면 안전장치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전했다.

양현석은 어느 날 항상 가던 길과 반대 방향으로 틀어 한 부동산에 들어섰고, 그 부동산 주인과 7년 동안이나 함께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많이 들었다 전했다.

양현석은 그간의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노하우를 유치하지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거라며 운을 뗐다.

양현석은 첫 번째로 이왕 땅을 살거라면 중간에 있는 건물보다는 모퉁이 건물을 사라며 약 1.5배의 가치를 가졌다고 본다 말했다.


두 번째로는 작은 골목이라도 뒷길이 있는 건물을 사야한다면서 뒷길이 없는 건물의 경우 1층의 절반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돼 극심한 낭비를 불러일으킨다 말했다.

게다가 주차장으로 인해 안으로 쑥 들어간 가게에는 손님들조차도 별로 찾아들어오지 않는다며 노하우를 알렸다.

이어서 양현석은 경사로에 있는 건물도 매장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았고, 모퉁이 건물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모퉁이 건물은 대개 뒷길이 있고 그로 인해 건물 3면이 광고판이자 매장 입구 역할을 해 Best of best 라며 강력 추천했다.

이로써 양현석은 자신의 부동산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