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인 데니쉬 빌리지 조감도./ 데니쉬 빌리지 제공
- 제주데니쉬빌리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노후준비, 연수익13% 수익형상가
최근 제주도 내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활황세다. 제주도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중국인들의 투자가 본격화된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두 자리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제주도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해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투자처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 모슬포항과 남원에 아크로뷰 호텔과 감귤농장 사업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현대토지마을은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덴마크풍 패밀리레스토랑인 데니쉬 빌리지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2층, 연면적 498.23㎡ 규모인 데니쉬 빌리지는 덴마크식 건축양식을 채택한 유럽풍의 아름다운 지붕과 풍차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데니쉬빌리지가 위치할 성산읍 수산리 일대는 주변에 섭지코지 및 성산일출봉 등 유명관광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조건은 6.6㎡ 1점포 당 실투자금은 2900만원으로 개인명의로 건물 소유권이 등기되고, 연 13%에 해당하는 377만원의 수익배당금을 5년간 지급한다.
5년간 상가 전체수익이 발생한 경우에 5% 추가배당도 받을 수 있다.
또 도시민에게 제주의 맛을 전하기 위해 인접한 농장의 감귤나무 2그루를 개인명의로 배정하고 매년 아크로뷰호텔 2박 3일 무료숙박 및 제주 왕복 항공권도 2매가 제공된다.
분양자에게는 차기 데니쉬빌리지 분점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데니쉬 빌리지 2점포를 계약하는 경우에는 13%의 수익배당금은 10년간 지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연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은행 이자를 생각할 때 초 저금리시대 노후준비를 위한 상품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접수방법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50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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