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주식 석 달 만에 순매수

김종학 기자

입력 2014-12-05 06:00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3개월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채권은 3개월째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동향을 집계한 결과, 외국인의 상장주식 순매수금액이 2조 원, 상장 채권은 5천 억원을 순투자해 모두 2조 5천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이에따라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은 438조 5천억 원, 채권은 100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9천억 원의 주식을 사들여 최대 순매수국에 올랐고, 싱가포르와 아일랜드가 각각 4천540억 원과 2천240억 원 순매수해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계 자금은 천630억 원으로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순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전월보다 7조 9천억 원 증가한 438조 5천억 원으로 미국계 자금이 39%, 영국 8.3%, 룩셈부르크 6.1%, 싱가포르 5.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규모는 전월대비 6천억 원 증가한 100조 5천억원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상장채권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천억 원을 순투자해 최대 순투자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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