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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인터뷰,'총각행세' 루머 해명 "내가 차라리 죽어버린다면..."

입력 2014-12-05 12:27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 루머`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글을 올린 익명의 여성에 대해 "결혼하기 2년 전에 알던 분"이라며 "서로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1년에 수차례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전부터 알던 인연이라 짓궂게 이야기를 한 게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총각행세 루머`에 가세한 다른 글에 대해서는 "과한 것도 있고 일방적인 것도 있다.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것도 있다"며 "내가 차라리 죽어버린다면 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미안해 할까하는 생각도 했다"고 토로했다.

루머가 퍼진 후 터키로 도피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떼돈을 벌고 터키로 먹튀했다는 기사까지 난 걸 봤다"며 "떼돈을 벌지도 떠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2011년 터키와 한국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며 "딸은 없고 19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해명했다.

한 방송에서 결혼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문제의 (방송) 장면은 일종의 상황극 같은 분위기였다. 사투리로 `장가 갔냐?` 등 패널의 질문이 나올 때 사투리로 대답하다가 얼버무리기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소속사가 없어서 어떻게 의사를 표명해야 할지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며 "처음에는 (루머가)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질까 싶어서 옳지 않은 표현이 있어도 수용하고 침묵하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총각행세를 하면서 여자들을 만났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에네스 카야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인터뷰, 부인 어떡하냐", "에네스 카야 인터뷰, 해명했네", "에네스 카야 인터뷰, 진실은?", "에네스 카야 인터뷰, 부인만 안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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