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령이 자신의 학점을 듣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5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과 김성령은 고려대학교 영어 수업을 들었다.
이날 수업이 끝난 후 해당 수업을 진행한 교수가 김성령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김성령의 영어 수준은 C+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도전하려는 그녀의 강한 의지만큼은 B+나 A-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성령은 자신의 점수를 확인했다. 그녀는 "나 수업태도는 A+ 아냐?"라고 묻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그녀는 얼굴을 가리고 어쩔 줄 몰라했다. 김성령은 "서운해"라며 속상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사실 A+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해서 대학교도 갔다. 거기서 올 A+을 받은 적이 있다. 수업도 빼먹지 않고 지각 한 번 안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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