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영철, 이토록 섬세하고 자상하다니

입력 2014-12-06 10:04  


김영철 ‘삼시세끼’

김영철이 ‘삼시세끼’에서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옥순봉을 찾은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떡을 직접 만들어 먹기로 하고 직접 재료를 사온 ‘삼시세끼’는 가마솥 뚜껑에 호떡을 구워냈다.

최지우가 맛깔나게 구워낸 호떡을 받아 든 김영철은 한 입 먹고 감탄하더니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 손호준에게 호떡을 건넸다.

또한 호떡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며 이서진을 찾았다. 방에서 청소 중이던 이서진을 발견한 김영철은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청소 하고 있었어? 이것 좀 먹어 봐봐”라며 창문 틈새로 “호떡인데 맛있어”라고 건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영철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영철 ‘삼시세끼’” “김영철 ‘삼시세끼’ 자상하다” “김영철 ‘삼시세끼’ 따뜻해” “김영철 ‘삼시세끼’ 상냥해” “김영철 ‘삼시세끼’ 파이팅” “김영철 ‘삼시세끼’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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