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뽑은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 1위 '타요버스'

입력 2014-12-09 11:15  

서울시민이 뽑은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 가운데 1위는 `타요버스 운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한해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지난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이 뽑은 2014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해 시내버스 4대로 시작됐다가 현재 79개 노선에 115대가 운행하고 있는 타요버스 운행이 9.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원전하나 줄이기, 임대주택 8만호 공급이 각각 2위, 3위, 4위를 기록했다.
또 서울둘레길 전 구간 조성과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초미세먼지 20% 줄이기와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지원, 여성안심택배, 시민청 운영이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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