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상캐스터 결혼, 과거 지퍼의상 논란 주인공!..."행복하게 살께요"

입력 2014-12-09 11:12  



김혜선 `KBS 뉴스9` 기상캐스터가 결혼소식이 세간의 뜨거운 감자로 달아오르고 있다.


KBS 한 관계자는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결혼에 대해 "사내 공지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오는 12월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혜선 캐스터는 8일 트위터에 "갑자기 여기 저기서 연락이 와서 정신이 없네요.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13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 하와이로 6박 8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학과 졸업한 후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며 `KBS 뉴스9`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그녀는 과거에 일명 `지퍼 의상`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고 이에 대해 "지퍼가 상상력을 자극했다"라는 재치있는 말로 응수해 큰 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선 기상캐스터 결혼, 남편될 사람이 부럽군" "김혜선 기상캐스터 결혼,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김혜선 기상캐스터 결혼, 당신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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