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영하가 성인들의 감성이 이미 메말랐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작가 김영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대인의 문제와 감성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꿈꾸는 것조차도 점점 사치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은 ‘내면 지키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의 즐거움을 추구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 느끼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로 ‘감성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내면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중장년층은 감성 근육을 키우기가 어렵다”라며 “감성이 메말랐다. 어떻게 해야 하냐. 약이라도 먹어야 하냐”고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했다.
하지만 김영하는 “이미 늦었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사람은 30세 이전에 들은 음악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듣는다고 한다. 30세 이전에 힙합을 안 들었다면 나중에도 안 들을 것이다. 음식 취향도 똑같다”라며 감성 근육 훈련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해 현대인들의 메마른 감성은 꼬집어 말했다.
`힐링캠프` 김영하의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영하, 서른 이전에 많은 걸 해봐야겠구나" "힐링캠프 김영하, 메마른 감성 회복시킬 방법 어디 없나?" "힐링 김영하, 감성 근육은 뭐지, 무슨 말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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