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송은채, '미인도' 김규리와 평행이론? '깜짝'

입력 2014-12-09 18:40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송은채와 ‘미인도’ 김규리의 평행이론이 화제다.

2015년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물들일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 제작: 조이앤컨텐츠그룹/㈜리필름 | 감독: 이수성)의 송은채가 ‘미인도’의 김규리와 완벽한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송은채가 ‘미인도’의 김규리와의 공통점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바로 두 여배우 모두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돌연 이름을 바꿔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섰다는 점.

먼저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서 남편에게 상처 받은 후 기루 최고의 기녀로 재탄생 하는 ‘어우동’역으로 열연하는 배우 송은채. ‘어우동’은 조선의 모든 사내들이 탐내는 최고의 절세미인으로 역사 속의 실존인물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송은채는 2005년 데뷔 이후 ‘강은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예명을 ‘송은채’라 바꾼 후 활동을 재개하며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시작했다.

사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동안 배우라 할 정도의 어려 보이는 외모로 인한 한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기 위함이었다고.

이어 2008년 영화 ‘미인도’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배우 김규리 또한 송은채와 마찬가지로 이름을 바꿨다. 그녀는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중 갑작스레 ‘김규리’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신청하며 이슈가 되기도 한 것.

특히 이 송은채 김규리는는 모두 19금 사극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에서도 완벽한 평행이론을 이룬다.

한편, 송은채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그녀의 연기 인생 최초의 19금 사극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극중에서 지금껏 숨겨왔던 고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송은채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2015년 1월 1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어우동’ 송은채에 누리꾼들은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어우동’ 송은채 이름 바꿨구나” “‘어우동’ 송은채 파이팅” “‘어우동’ 송은채 김규리 진짜 평행이론이네” “‘어우동’ 송은채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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