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석천, “카라? 이제 가라!” 허영지와 화끈한 춤대결

홍석천과 허영지가 룸메이트 숙소에서 춤대결을 펼쳤다.

12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에서는 홍석천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맷돌로 두부를 만들던 룸메이트 멤버들은 자신들 만으로는 요리가 버겁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이 때, 조세호는 홍석천을 떠올렸고 조세호의 초대로 홍석천은 룸메이트 숙소를 방문하게 됐다. 홍석천은 양 손 가득 자신의 짐을 들고 룸메이트를 방문했다.

홍석천은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대표답게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룸메이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요리를 나눠 먹은 멤버들은 거실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눴다. 이 때 조세호는 허영지에게 “꼭 홍석천 형을 소개시켜주고 싶었다”며 입을 떼며, “댄스FEEL”이 남다르다며 홍석천을 치켜세웠다.

이에 홍석천은 전혀 쑥스러워 하지 않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허영지를 자극하며 춤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홍석천은 허영지와 함께 카라의 ‘맘마미아’ 에 맞춰 춤을 추기로 했다. 구하라 파트를 맡는다고 자진한 홍석천은 카라 멤버인 허영지와 함께 화려한 춤솜씨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홍석천은 홍삼과 배즙을 가져와 서강준에게 주며 편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석천은 국주 나나 영지의 방을 구경하던 중 서강준의 응원 현수막을 발견하자, “너 국주 조심해. 국주가 너 같은 애들 킬러야”라고 장난스러운 경고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