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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흥 연기돌 전성시대, 男 임시완 - 女 한선화 두드러진 활약

입력 2014-12-10 08:59   수정 2014-12-10 09:01

2014년 안방극장은 가히 ‘연기돌’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과 비쥬얼을 고루 갖춘 연기돌들은 공중파와 케이블 드라마를 오가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버릇처럼 따라붙던 ‘발연기’ 수식어도 점차 옅어졌다. 엠블랙 이준, 2PM(투피엠) 준호, 에이핑크 정은지 등 극 중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연기돌들이 그 증거다. 그렇다면 2014년 가장 두드러진 활약상을 펼친 남녀 ‘연기돌’에는 누가 있을까?

▲ 임시완, 드라마-영화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2012년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부터 뛰어난 비쥬얼로 시선을 모았던 임시완은 얼마 전 영화 ‘변호인’을 통해 연기력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송강호, 곽도원 같이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은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에서 없어서는 안될 히로인이었다.

변호인 ‘천만 관객’ 돌파로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임시완은 현재 tvN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할을 맡아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한선화, 장르불문-캐릭터 불문 완벽 소화! 출연한 작품 모두 ‘이슈 메이커’



꽃뱀 사기단, 성형외과 전문의, 철부지 대학생. 한선화가 2014년 맡은 캐릭터들이다. 이번 해, 한선화는 세 개의 작품에서 극과 극의 인물을 넘나들었다. 지난해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을 필두로 첫 연기에 도전한 한선화는 거칠 것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BS ‘신의 선물-14일’에서 걸그룹으로써 쉽지 않은 꽃뱀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이더니, tvN ‘연애 말고 결혼’ 완벽주의자 강세아를 거쳐 현재 MBC ‘장미빛 연인들’ 원톱 주연인 백장미로 변신했다. 범죄 추리극부터 로맨틱 코미디, 가족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한선화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되는 이유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중 주요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이들에게 더 이상 ‘배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아 보인다. 최근 ‘연기돌’이 단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시류로 자리잡은 만큼, 다가오는 2015년에도 임시완-한선화를 비롯해 수 많은 ‘연기돌’들이 시청자들과 희로애락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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