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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민호 모습 담긴 '강남1970' 스틸컷 공개, 男男케미 폭발

입력 2014-12-10 11:34  

영화 `강남 1970`의 배우 김래원과 이민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강남 1970` 측에서 김래원과 이민호의 형제애, 그리고 거침없는 청춘의 느낌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민호와 김래원은 고아 출신으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친형제보다 더 친형제 같은 `종대`와 `용기`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부터 김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던 이민호는 "20살 때 처음으로 영화 촬영 현장 견학을 간 곳이 `어린 신부` 현장이었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선배였기 때문에 마음 속에 애틋함과 존경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연기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다"고 김래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찰떡 연기 호흡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로 어떤 의상을 입어도 핏이 살아 나란히 서있기만 해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많은 스태프들의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유하 감독은 "아무리 촌스러운 옷을 입혀놔도 둘 다 모델처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멋을 죽여 촌스럽게 보이도록 작업해야 했다"라며 두 배우의 타고난 멋과 감추기 힘든 매력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또한 "이번 배우들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나에게도 가장 즐거운 현장 분위기였다"라며 두 사람의 영화 속 호흡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내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김래원, 진짜 기대된다" "이민호 김래원, 재미있겠다" "이민호 김래원, 두 배우 포스 대박" "이민호 김래원, 우와 김래원 오랜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강남 1970`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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