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 직접 분양으로 경기 과천시 문원동 일대 도시지역 자연녹지(10만2089㎡)를 3.3㎡당 40만~75만원에 공급한다.
필지별 496~661㎡로 나눠 소유권 지분등기후 매매에 의한 개별 분할등기를 진행한다.
매각 토지는 과천역에서 1㎞ 거리에 있다. 일부는 밭과 텃밭으로 조성돼 사용한 곳이다. 향후 개발 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번에 매각하고 있는 지역은 과천주공아파트 뒷편 문원시립도서관 바로 뒤 주택지와 접해 있다. 매각지 입구에는 이미 주택가가 형성된 상태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맞물려 개발호재가 많다. 지난 6월 과천의 땅값 상승률은 세종시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말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지정된 갈현동과 문원동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일대에 1조원대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또한 과천동과 주암동으로 이어지는 과천 강남벨트화 개발계획으로 자족도시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과천동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건설, 주암동 중심업무기능 지역 전환은 2017년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여기에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과천화훼단지 투자유치 기대감 까지 더해져 과천전역에 땅값 상승 기대감이 높다. 02)533-5092